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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달러 전략으로 한국을 백신 강국으로 만들 수 있다

세계소식

by 소블행 2021. 8. 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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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향후 몇 년 안에 세계 5대 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 그룹에 합류하기 위해 거의 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월 5일 ‘한국형 백신 생산 촉진을 위한 민관협력위원회’에서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2025년까지 세계 5대 백신 제조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을 반도체·배터리 외에 3대 국가전략기술그룹에 포함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한적이며 제약 회사는 지속적으로 주문을 지연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5년간 약 2조2000억원의 투자 로드맵으로 매년 약 200명의 의학 과학자를 지원하고 1만명의 임상 시험 전문가와 2000명의 생산 인력을 양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석가에 따르면 이 전략은 한국이 장기간의 코로나19 시나리오와 향후 전염병에 더 잘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윤성숙 정치학 전문가는 "다음번에 어떤 전염병이 세계를 강타할지 미리 예측할 수 없다. 한국은 미래에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백신 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한국이 팬데믹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백신을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분야의 성공은 또한 한국이 글로벌 전략 제품 공급업체로서의 위치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미-중 경쟁과 공급망을 붕괴시키려는 반복되는 위협의 맥락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대외 의존도 때문에 코로나19 백신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코로나19의 4차 물결이 심각하게 발발하고 있다.

8월 8일 현재 한국은 5,200만 인구의 45%에 대해 최소 1회 접종을 했습니다. 2회 주사 비율은 인구의 약 15%로 고소득 그룹의 많은 국가보다 낮습니다.

8월 9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모더나제약이 당초 약속의 절반인 450만 도즈를 8월에 전달한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미국 제약회사가 약속에 늦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질병관리본부(KDCA)의 보고에 따르면 모더나에서 주문한 코로나19 백신 4000만도즈 중 우리나라는 240만도즈만 받았다.

사실 코로나19 백신의 세계 공급량은 끊임없이 변동의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번 주 초 KDCA는 서방 국가의 2차 백신 수집 물결 위험에 직면해 2022년 조기 출하 협상 계획을 발표했다. Delta 변형의 등장과 함께 일부 부유한 국가에서는 사람들에게 세 번째 주입 계획을 시작하여 유럽과 미국의 생산 라인에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모더나도 제품 가격을 올렸다. 한편, 세계 최대 백신·브랜드 의약품 생산국인 인도는 코로나19 사태의 복잡한 전개로 여전히 내수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인도에서 백신 공급이 중단되면서 전 세계의 많은 지역이 전염병 퇴치를 위한 "계획의 차질"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그룹의 많은 국가들이 이 남아시아 강국의 저렴한 백신 공급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개발과 생산만이 국가의 '백신 자율'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가 모든 국가에 충분한 백신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한, 끊임없이 새로운 변종이 출현하는 nCoV의 확산을 막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한국은 중심이 되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척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백신 생산 센터, "라고 발표했다.

이환종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명예교수도 백신 산업이 한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다. 그는 이 동북아 국가가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국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대규모 제조사가 많다고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한국의 생산 인프라와 미국 및 유럽의 연구 개발 역량을 결합하는 것은 유망한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주 연설에서 서방과 백신 파트너십을 구축하려는 열망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5월 정상회담에서 자신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양국의 백신 경험과 생산 능력의 결합을 지지 했다고 확인했다 .

그러나 '백신 강국'이 되려는 한국의 계획은 여전히 ​​의구심을 피하기 어렵다. 김우주 고려의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는 2025년까지 한국을 세계 최고 백신 개발사들의 경쟁자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전통적'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한국이 백신 개발자들의 생산기지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연구개발에서 미국, 유럽 기업들과 경쟁하기 어렵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는 수십 년간의 선행 연구로 백신을 기록적인 속도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진국에서 특허를 받은 원천기술이 없다면 한국이 단기간에 자체 백신을 개발하는 데 기적만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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