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유엔(UN) 행사에서 연설

 

 

 유엔 총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행사에 청소년 대표이자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사로 참석하기 위해 뉴욕으로 날아갔다. 그리고 방탄소년단이 9월 20일에 열린 유엔 특별행사 'SDG모멘트' 개회 부분에서 청년을 대표해서 이야기를 전했다.

 

인터뷰에서 "유엔참석은 두 번째이고, 온라인을 포함해 연설이 세번째이다. 처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떨리고 긴장된다"라고 말하며 "과분한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동시에 책임감을 가지고있다. 이번에는 대통령 특사로 참석했는데, 전 세계 미래세계에게 던진 질문들의 답을 바탕으로 그들의 입장을 모든 세대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https://youtu.be/T_KNwDGGx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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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탄소년단(BTS)이 유엔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최신 히트 싱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의 사전 녹화된 영상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녹화에 앞서 밴드는 무대에 올라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칠 것을 촉구하는 연설을 했다. 7명의 멤버들은 모두 교대로 한국어로 이야기를 나누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경험을 공유했다.

U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SDG Moment 행사는 100만 명에 가까운 동시 시청자를 기록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이그룹이 유엔 총회에서 연설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