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예방접종'에 동의하는 한국인들
2세에서 17세 사이의 10대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문제에 대해 국민의 거의 절반이 신중한 접근에 찬성하는 것으로 월요일 여론조사가 나타났다. 한국사회의견연구원이 금·토요일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9.1%가 10대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 다른 나라의 예방접종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42.6%는 학교에 출석하는 등 전염병 이전의 삶을 회복하기 위해 10대 예방접종을 선제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머지 8.3%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0월 18일 만 12~17세 청소년과 임산부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11월까지 집단면역 달성을 목표로 2월부터 일선 의료진과 고령자 등 일부 바이러스 취약계층..
건강정보
2021. 9. 27.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