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사용 승인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난 2월 국토부가 조건 승인을 한 지 7개월 만에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변화에는 치료제를 주사할 수 있는 환자의 확대와 치료제 투여 기간의 단축 등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렉키로나의 임상 3상 결과를 검토한 결과 일부 변경을 가해 정식 사용승인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셀트리온도 지난 10일 해외 각국의 허가를 받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렉키로나는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의 규제 기관으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렉키로나 코로나-19 동물 실험에서도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종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다. 식약처에 따르면 렉키로나는 증상이 심하지 않은 고위험 코로나19 환자와 중등도..
건강정보
2021. 9. 17.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