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북한 김여정 남북관계 '완전파괴' 경고

세계소식

by 소블행 2021. 9. 15. 23:48

본문

728x90
반응형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문재인 대통령은 '어리석다'라고 비난하며 평양의 무기 실험을 '도발'로 낙인찍은 남북 관계의 '완전한 파괴'를 경고했다.
  
김여정의 성명은 문 대통령이 한국의 미사일 능력 업그레이드가 현지 시험장에서 국산 SLBM의 성공적인 수중 시험 발사에 따른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 직후 나왔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이 보도한 헛소리가 사실이라면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상당히 어리석은 사람이 될 것”이라며 “기자들이 무심코 사용하는 도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대통령에 대해 큰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담화에서 “대통령이 상대방을 비방하는데 가담한다면 필연적으로 반격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며, 이는 반드시 남북관계의 완전한 파멸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은 “그건 우리가 바라는 바가 아니다”라며 남북관계 변화의 여지를 남겼다.
그녀는 "말과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북한이 새로 개발한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한 지 며칠 만에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남측의 추측처럼 도발이 아니라 국방과학발전과 무기체계 개발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를 관철하기 위한 정상적인 행위입니다.” 라고 북은 말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