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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임기 종료 직전

세계소식

by 소블행 2021. 9. 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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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집권 여당 대표로 재선에 도전하지 않고 이달 임기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은 오늘 스가 총리가 집권 자민당(자민당) 고위급 의원들과 긴급 회의를 열고 당대표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이르면 이달 총리 임기를 끝내고 자민당의 다른 후보들에게 문을 열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자민당의 지도자는 일본의 총리가 될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정당이 의회에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민당이 9월 29일 당대표 선거를 치르고 9월 17일부터 선거운동을 할 준비를 하고 있어 슈가 집권 1년도 채 되지 않아 내린 결정이다.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외무상이 출마 의사를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도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일본의 총선은 중의원 임기가 끝나는 10월에 치러진다.

2020년 9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로부터 총리로 취임한 스가(菅)의 지지율은 최근 몇 주 동안 30% 이하로 급락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슈가는 자민당 간담회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당 집행위원회를 다음주 계획대로 개편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사무총장은 스가의 당대표 불출마 결정을 언급하며 "정말 놀랐다. 안타깝다. 최선을 다했지만 신중히 고려한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슈가는 이전에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일본 인구의 거의 43%가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델타 균주가 많은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일본은 다섯 번째 Covid-19 발생을 처리하고 있으며 많은 지방에서 비상 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슈가(72)씨가 지난해 총리에 당선된 것은 오랜 정계 만에 이룬 가장 큰 성과다. 집권하기 전 스가는 아베 전 총리 정부에서 관방장관으로 수년간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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