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름의 보약 동충하초 효능

건강정보

by 소블행 2021. 9. 22. 21:31

본문

728x90
반응형

 

동충하초는 곤충류를 숙주로 삼는 버섯이다. 기록에 따르면 백악기 전쯤 엔트로페자이트이라는 버섯이 곤충의 몸 속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동충하초의 최초 출토는 미얀마에서 시작되었다. 그만큼 동충하초는 옛날부터 존재해왔고 귀한 버섯이라고 말 할 수있다.

 

우선 동충하초는 겨울보다 여름의 약초라고하는데 그래서 이름이 동충하초라고 불리우고있다. 이 버섯은 죽은 곤충을 숙주로 하기때문에 겨울에는 쭉 나버리는 특성을 갖고있다. 그 이후 여름이 되면 그것이 사라지고 버섯 성분으로 변하기때문에 내장을 양분삼아서 먹고 자라는게 동충하초이다.

 

물론 동충하초는 어떤 곤충을 기생하느냐에따라서 종류도 달라진다고한다. 마치 동충하초는 연가시처럼 숙주의 신경을 조종할수있고 겉으로는 동충하초의 여부를 찾아볼수없다.

 

 

 

한국에서는 요즘 밀웜이나 누에 곤충 속에 균을 인위적으로 투여한다음에 동충하초를 키우고있다. 이렇게 자라는 동충하초는 한약 약재로 많이 사용되고있다.

 

이 동충하초는 중국에서 20년 전부터 오랫동안 유명했고 거기서부터 시작된 유명세가 한국까지 왔다고한다. 그래서 한때 한국에서 불로초라고 불러왔다.

 

이런 동충하초는 가치가 굉장히 높고 재배 과정 또한 매우 까다롭다. 곤충속에 숙주를 해야하기때문에 농약을 사용할 수도 없고 반드시 친환경으로 키워야한다. 물론 어느 곤충이냐에 따라서 가격도 천차만별이라고 할수있다.

 

한 사례에 의하면 폐암에 걸린 사람이 동충하초 환을 복용하고 완치 되었다는 내용도 있다. 하지만 동충하초가 몸에 좋다는건 민간요법으로 100% 신뢰하기에는 조금 어렵다. 또한, 마약 중독 해독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는 동충하초는 임상실험을 통해서도 증명된바가 있다.

 

특히 중국에서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드는 동충하초가 팔리고 있다니 저렴하다고 무작정 구매해선 안된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